눈 돌아가는 우리집 여수 울 집에서 거의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바베큐를 누구보다도 기다리는 이가 있으니 바로 울 집 여수 모꼬짱이다 테이블 세팅하고 의자를 내 놓고 주방에서 히로와 난 재료 준비하는 동안 울 자기야는 숯불을 피운다 준비된 재료를 들고 마당으로 나오면 떡 한 한 의자 차지 하고 앉아 있은.. 모꼬짱 이야기 2016.07.22
우리집 변태 절도범 우라집엔 아주 변태스러운 절도범이 있다 그것도 어쩌다 실수로가 아닌 완전 상습범이다 훔치는 물건이 좀 거시기 하다 순진해 보이는 외모에 절대 속으면 안 된다 울 집 변태 절도범이 훔치는 것은 바로 바로 ... 남사스럽게도 오빠야의 팬티 히로가 샤워하고 갈아입을 옷을 목욕탕 앞에.. 모꼬짱 이야기 2016.06.30
꽃과 모꼬짱 카라꽃이 한창 이쁘게 핀 따뜻한 봄날 봄을 타는지 마당에 나가 앉아 있는 봄처녀 모꼬짱이 그림으로 재탄생 되었다 넘 이쁜 우리 모꼬짱 그림으로 재 탄생되는 모꼬짱.. 이렇게 작업 과정까지 사진으로 올리니 어째 화가가 된 기분 .. ㅎㅎ 누가 보면 내가 직접 그린줄 착각할것 같다 여.. 모꼬짱 이야기 2016.06.10
봄 바람 살랑 살랑 올해 4살인 울 집 여수 모꼬짱 봄 바람이 살랑 살랑 부니 맘이 심란 한가보다 날씨가 따사하니 하루 웬종일 마당에서 시간을 보낼려고 한다 마당 나가고 싶다고 문 열어달라고 얼마나 보채는지 .. 마당에 나갔다 들어왔다 들락 날락 중이다 누가 길목을 기나가면 한번씩 짖기도 하며 온갖 .. 모꼬짱 이야기 2016.05.12
모꼬짱의 봄맞이 꽃단장 모꼬짱 봄맞이 꽃단장 하는 날 운동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린 가게에서 자그만치 60% 세일중인 옷을 발견 이쁘다 넘 이쁘다 역시 여자 아이들 옷은 넘 이쁜 옷들이 많다 사내녀석 하나만 키우면서 아쉬웠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아이 옷을 살때였다 사내녀석들 옷은 뭐 그게 그거고 히로 옷.. 모꼬짱 이야기 2016.04.27
오빠야랑 .. 봄방학 중인 히로 너무나 따사로운 오후 갑자기 조용해서 들여다 봤더니 달콤한 낮잠을 즐기고 있다 오전 특별활동인 테니스부 연습으로 학교에 가서 두세시간 뛰어 다닌게 피곤한가 보다 오빠야가 자니까 모꼬짱도 꿈나라로 .. 오빠야랑 모꼬짱이랑 똑 같은 자세로 낮잠 타임 이번엔 서.. 모꼬짱 이야기 2016.03.31
꼬까입고 .. 4년전 10월 27일 우리집 여수 모꼬 귀 빠진날이다 모꼬 네살이 되었다 울 집 여수 모꼬짱이 울 집으로 온지 어느새 4년 모꼬짱과의 강렬했던 그 첫 만남이 어젯일 처럼 생생하다 오늘이 지 생일인지 아는듯 아침부터 여수짓이 평소와 다르다 출근할려는 아빠에게도 여우짓 등교하려는 오빠.. 모꼬짱 이야기 2015.10.28
귀여운 방해꾼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보는 자기야이다 주말엔 테니스를 하면서 몸을 움직이지만 직장인이라는게 평일엔 운동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 그래도 자기야는 꾸준히 평일에도 1주에 3번정도는 가볍게 조깅을 하며 땀을 흘린다 오늘도 저녁식사후 가볍게 동네 한바퀴 달리고 돌아.. 모꼬짱 이야기 2015.10.08
너 아니거든 .. 히로는 중 2이지만 아직도 집에서 내가 머리를 잘라 준다 어릴때야 그럴려니 했지만 사실 지금은 귀찮다 그냥 아빠 따라 가서 가게에서 자르고 오라고 해도 싫단다 .. 그냥 엄마가 자르란다 여름내내 많이 자란 머리 자를까 하고 히로랑 머리 자를 준비를 하는데 우리집 여수 모꼬가 보이.. 모꼬짱 이야기 2015.09.30
우리집 여수 공주 만들기 몇일전 나들이로 나섰던 곳 오다이바 물론 우리집 여수 모꼬짱도 함께 동행을 했었다 오다이바의 수많은 쇼핑센타와 시설중 몇 군데는 모꼬도 동반 입장이 가능 한곳이 있다 모꼬가 들어 갈수 있는 쇼핑 구역엔 애견 샵도있고 애견용품점도 있고 몇군데 애견 용품점을 돌아 보다가 마음.. 모꼬짱 이야기 201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