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꼬짱 이야기

귀여운 방해꾼

히로무 2015. 10. 8. 06:01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보는 자기야이다 

주말엔 테니스를 하면서 몸을 움직이지만 

직장인이라는게 

평일엔 운동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 


그래도 자기야는 

꾸준히 평일에도 1주에 3번정도는 

가볍게 조깅을 하며 땀을 흘린다 


오늘도 저녁식사후 가볍게 

동네 한바퀴 달리고 돌아왔다 

조깅을 하고 왔지만 허리와 무릎이 

영 뻑뻑하다며 이번에 요가 매트를 

펼치고는 가볍게 스트레칭 








자기야의 스트레칭을 가만히 두고 볼 

모꼬짱이 아니다 

회사 다녀 오자마자 식사후 

그리고 잠시 쉰후 조깅 


언제 모꼬짱이랑 놀아 줄려나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놀아 줄 생각은 않고 요가 매트를 펼쳐 드니 

우리집 여수 모꼬짱 뿔났다 

 


모꼬짱이 자기야의 스트레칭 방해 작전에 들어 갔다 

놀아 달라는 모꼬짱 

방해 말라는 자기야 






그래도 포기 하지 않고 

놀아달라는 모꼬짱 

저리가라는 자기야 







모꼬짱의 방해 덕분에 

금방 끝나버린 스트레칭 

결국 모꼬짱의 승리로 끝났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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