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소박하지만 외롭지 않은 설 2월 5일 화요일이 설이라고?? 설이면 뭐해.. 일본은 양력설이니까 2월 5일은 아무날도 아니다 당연히 회사 출근에 학교 등교 하는 날 하지만 어쩌다 보니 내 근무 시프트가 oFF 자기야는 출근, 히로는 등교 , 나만 노는 날 딴 날도 아니고 설인데 혼자서 집에서 뭘 하라고?? 차라리 출근해서 .. 소소한 일상 2019.02.06
입원중인 친정엄마 대신 언니가 챙겨준것들 한국에 갔다온지 내일이면 일주일이다 몸은 일본으로 돌아 왔지만 마음은 한국에 그대로 두고 온것 같다 평소에 전화도 잘 하지 않았었는데 한국 다녀온후 아침 저녁으로 병원에 입원중인 엄마에게 전화를 하고 있다 나날이 좋아지는 엄마의 목소리가 참 좋다 설날도 병원에서 지내야 .. 일본시댁과 한국친정 2019.02.05
일본인 직장 동료들과 한국식 밥상을 .. 금요일 우리집에는 손님이 찾아 온 날이다 한국에 가기 위해서 일주일간 휴가를 냈었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미안한 맘을 담아 밥 한끼 하자며 3명의 직장 동료를 집으로 불렀다 요즘은 일본 사람들도 한국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 중에서 내 동료들은 특히 한국 음식을 .. 일본에서 일 하기 2019.02.04
모든 피곤함을 날려 버리는 마법같은 것 일주일 휴가로 한국을 다녀 온 여파가 크다 내 일이 써비스직인지라 주말도 교대로 출근을 하는데 휴가 다녀온 후인지라 이번 주말은 내가 출근을 하는 근무 일정이었다 토요일의 출근 .. 일주일중 제일 바쁜날이 금요일과 토요일인데 아침 근무자 한명이 갑자기 몸이 안 좋다며 결근을 .. 일본에서 일 하기 2019.02.03
한국가면 바보가 되어 버린다 이번에 한국에 가서 병원과 집을 왔다 갔다 하느라 가까운 친척이외에 아무도 만나지 않고 아무데도 안 가고 아무것도 못했다 내가 유일하게 한 일은 바로 통장 만들기이다 지난번 한국에 갔을때 재외 국민이라 통장을 만들수 없다고 거절을 당하고 "왜 한국 국민인데 통장도 못 만드냐.. 소소한 일상 2019.02.02
친정 아버지가 챙겨 주신것 한국 가기전에 울 엄마표 고디국 (다슬기 국)이랑 울 엄마표 호박죽을 기대하며 한국에 갔지만 친정엄마의 병원 입원.. 엄마가 만들어 주는 집밥은 고사하고 엄마랑 단 한끼도 먹지 못하고 일본으로 돌아 왔다 일본을 돌아 오는 날 친정 엄마 대신에 울 친정 아버지가 챙겨 주신 것 ! 사실 .. 일본시댁과 한국친정 201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