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이 한해 마지막으로 먹는 음식 2018년 마지막날이다 아무것도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시간은 쉬지 않고 잘도 흘러 가는것 같다 올 한해 내가 뭘 했나 싶다 28일부터 우리집에 와 있던 대만인 동생 디나는 시내에 예약해둔 호텔로 옮겨 갔다 도쿄 돔에서 있을 쟈니즈의 카운드 타운 콘서트롤 보기 위해서 아마 지금쯤 도쿄 .. 일본은... 2019.01.01
한국어가 맺어준 오래된 인연 아주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15년전 쯤에 일본 초등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던 때가 있었다 그때 나에게 한국어를 배우던 아이들중 남매가 있었는데 어느날 그 남매의 엄마도 나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달라고 했다 마침 집도 그다지 멀지 않아서 그 엄마가 우리집으로 와서 개인적으로 .. 사람들.. 2018.12.30
내가 모르는 이야기(쟈니즈의 팬심) 대만 동생 디나가 왔다 대만에서 홍콩으로 가 유덕화 콘서트를 보고 홍콩에서 바로 일본으로 온 이유는 일본 연예 기획사 쟈니즈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다 쟈니즈는 소년대, 스마프, TOKIO, KinKi Kids, V6, 다키 & 쯔바사, KAT-TUN, NEWS, Hey! Say! JUMP 등등등 일본의 초 유명 아이돌 그룹들아 소속 .. 일본은... 2018.12.29
사람 좋아하는 것도 팔자다 며칠전 대만에서 라인이 왔다 인연은 14년전 그녀가 일본 우리집으로 홈스테이를 오면서 맺어졌고 지금은 히로에겐 이모로 나에겐 여동생으로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대만인 여동생 디나에게서다 연말에 바쁘냐고 물어 오는걸 보니 감이 딱 온다 14년이나 언니 동생하며 지내는데 그 .. 소소한 일상 2018.12.28
누구 때문에 별걸 다 해 본다 얼마전 누굴 만났다 누구냐 하면 일본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고 있는 000 언니야 000언니야는 얼마전 고딩 딸이랑 한국을 다녀 왔었다 000언니야가 한국 갔다 온 후 만나서 점심을 함께 했었다 이번에 한국 너무 바빠서 아무것도 못 사왔어 난 한국 가면 항상 재래시장에 가서 시래기 사 .. 소소한 일상 2018.12.27
여기저기서 돈 달라고 난리다 24일까지 근무.. 드디어 크리스마스 근무가 끝나고 25일 나는야 휴일 잔업의 연속이라 너무 피곤하고 맘 같아서는 하루종일 이불속에서 뒹굴 뒹굴 먹고 자고 먹고 자고 그렇게 보내고 싶은데 그런데 크리스마스인 25일은 우리집 공사가 예정 되어져 있다 크리스마스날에 웬 공사냐고? 그러.. 집안 구석구석 2018.12.26
뜬금없이 갑자기 한국엘 .. 일주일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다 크리스마스엔 반드시 딸기 케익을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일본 사람들 덕분에 정신없이 보낸 바쁜 일주일이었다 크리스마스 케익에 마지막 장식을 할 딸기 오늘 내 손을 거쳐간 딸기가 도대체 몇개인지 셀수가 없다 달달한 딸기 냄새가 질릴정도로...... 나 여기에 2018.12.25
파티쉐에게 크리스마스 이브란 .. 케익 만드는 여자의 바쁜 크리스마스 시즌의 정점은 바로 이브날인 24일 ... 도대체가 이해가 안간다 크리스마스가 뭐라고 이 난리인지 모르겠다 크리스마스란게 종교인들에게야 의미있는 날이지만 기독교인들이 별로 없는.. 동네 구석 구석 하루종일 뒤져봐야 교회 하나 찾아 볼수 없는 .. 소소한 일상 2018.12.24
동경 변두리 울동네의 현재 드디어 크리스마스 주간이다 요즘 난 달콤한 생크림과 향기로운 딸기속에 파 묻혀 살고 있다 오늘도 2시간의 잔업을 하고 집에오니 캄캄하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뛰쳐나와 펄짝 팔짝 뛰며 반기는 모꼬짱 넘 피곤했지만 현관에 가방을 던져두고 신발도 벗지 않은채 모꼬땅 데리고 산책을 .. 미짱이 사는 동네는 2018.12.22
택배가 많아지는 때 올해도 이제 십여일 밖에 안 남았다 곧 연말이란걸 알수 있는게 바로 택배다 왜 연말만 되면 택배가 몰려 오는지 모르겠다 평소에 나눠서 좀 보내주면 좋을텐데 ... 출처: https://michan1027.tistory.com/769 [미짱의 나 여기에 ...] 소소한 일상 201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