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한국어가 맺어준 오래된 인연

히로무 2018. 12. 30. 01:00


아주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15전 쯤에 

일본 초등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던 때가 있었다 

그때 나에게 한국어를 배우던 아이들중  남매가 있었는데 

어느날 그 남매의 엄마도 나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달라고 했다 

마침 집도 그다지 멀지 않아서 그 엄마가 

우리집으로 와서  개인적으로 한국어를 가르쳤었다  

그렇게 한국어를 가르치는게 인연이 되어 

일본인 가족 마스꼬상네랑 우리 가족이 함께 

친척처럼 그렇게 아주 가깝게 지내는 사이가 되었다 

마스꼬상네는 딸 둘에 아들 둘 네명의 아이들이 있고 

형제가 없는 히로는 4명의 누나랑 형이랑 아주  친하게 지냈었다 

유치원때부터는 한달에 두어번 정도  마스꼬상 집에서 

자고 올 정도로 돈독한 관계이다 



출처: https://michan1027.tistory.com/777 [미짱의 나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