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내 집이 좋다 20년전 추억 찾기 여행으로 떠났던 서울 방문일정을 마치고 서울에서 동경으로 오는 길은 참으로 멀고도 험난했다 일치감치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항공사에서 짐을 맡기고 출국 수속을 하는 단계에서 비행기가 예정보다 늦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늦어져 봐야 얼마나 늦겠어 했는데 비.. 소소한 일상 2018.09.28
한국에서 사 온 이것 때문에 아들에게 뽀뽀세례 짧아도 너무나 짧았던서울 나들이를 접고 서울에조금 더 있고 싶다는 마음을 접고 일본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고딩 아들 녀석 혼자 집에 두고 와서 조금 미안한 아니 많이 미안한 맘을 표현하기 위해 히로를 위해 히로가 좋아하는 찰떡 쵸코파이를 몇 통 챙기고 인천 공항으로 .. 조금 일.. 히로 이야기 2018.09.27
남편이 말하는 한국 식당 이럴땐 곤란해 자기야란 함께한 서울 나들이 첫날밤 부터 야식으로 치맥을 즐겼다 내가 일본에 오기전 히로에게 " 히로 뭐 먹고 싶은거 있어? 뭐 사 올까?" 라고 물었을때 망설임없이 나온 대답은 " 양념치킨" 히로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에 가면 매일 밤 야식으로 먹는게 바로 양념치킨이다 비록 히로에.. 자기라 불리는 남자 2018.09.25
일본인이 안내하는 서울 20년전 추억의 장소 돌아보기 여행중 ! 20년전 서울에 살때 그때 울 자기야는 인사동을 좋아해서 가끔 인사동에 가서 놀았었다 인사동에서 걷다 지치면 찻집에서 차도 한잔씩 마시며 ... 그때는 주말이면 차 없는 거리로 길 중간 중간에 엿장수를 비롯 볼거리들이 참 많았었다 내가 인사동.. 소소한 일상 2018.09.24
왜 눈물이 날까? 주책스럽게시리 .. 20년전 추억 찾기 여행으로 서울에 와서 제일 먼저 한일은 자기야랑 나랑 혼인신고를 한 곳 한 가정을 이루고 본적지로 기록이 되어 있는 곳 바로 용산 구청 둘러 보기였다 우리가 한국에 있을땐 혼인신고를 할 당시엔 용산구청이 이전을 할 거라는 얘기를 들었었다 당연히 지금은 그 당.. 소소한 일상 2018.09.23
내가 아들에게 먹이고 싶은 한국음식 드디어 20년전 추억 찾기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아침 일찍 일본을 출발한 덕분에 오전중에 인천 공항에 도착을 했다 공항 철도를 타고 서울 시내로 들어오면서부터 자기야랑 나랑 20년전 추억 찾기 여행은 시작되었다 서울에서 살때 마포 불교방송 뒷 골목에 있는 아주 작은 가게인 추어탕.. 소소한 일상 2018.09.22
혼자 있는 아들을 위해.. 자기야랑 둘이서 추억 여행을 하는건 너무나도 좋다마는 고딩 아들녀석 혼자 두고 가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다 아침에 혹 늦잠이나 자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어련히 잘 알아서 챙겨 먹을까 마는 그래도 며칠간 제대로 먹고 살까 걱정도 된다 매일 햄버거나 먹지나 않을까 하는 노파심.. 소소한 일상 2018.09.21
말 타고 왔다가 소 타고 간다는 일본 추석 추석이 몇일 남지 않았다 추석에 관한 일본에 살아 보지 않으면 모르는 아니 일본에 살아도 잘 모르는 일본 문화 하나를 소개할까한다 내가 일본에 와서 살게 된후 얼마 안되서 동네 골목에서 이상한걸 발견했다 출처: http://michan1027.tistory.com/677 [미짱의 나 여기에 ...] 일본은... 2018.09.20
20년전 추억 찾기 여행을 떠나며 .. 일본인인 자기야를 만나 결혼을 한지 올해로 20년째다 언제 20년이나 지났지? 자기야랑 나랑 한국에서 만나 한국에서 결혼후 6개월간의 신혼을 한국에서 보냈었다 자기야가 20년전 우리가 살았던 서울로 추억 찾기 여행을 떠나자고 해서 하나 뿐인 울 아들 히로 혼자 떼 놓고 자기야랑 둘.. 소소한 일상 2018.09.19
남편이 만든 저녁밥이 세상에나 .. 월요일은 경로의 날 고로 일본은 월요일이 공휴일 자기야도 히로도 쉬는 날이다 쉬는 날이라고 모처럼 자기야가 저녁밥을 하겠다고 한다 저녁밥을 만들어 준다니 나는야 좋다마는 문제는자기야가 더치오븐을 꺼내들었다는것 ! . 내가 그렇게 사지 말라고 말렸는데 싼것도 많더라만 비싼.. 자기야의 밥상 2018.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