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내가 아들에게 먹이고 싶은 한국음식

히로무 2018. 9. 22. 01:13


드디어 20년전 추억 찾기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아침 일찍 일본을 출발한 덕분에 오전중에 인천 공항에 도착을 했다 

공항 철도를 타고 서울 시내로 들어오면서부터 

자기야랑   나랑 20년전 추억 찾기 여행은 시작되었다


서울에서 살때 마포 불교방송 뒷 골목에 있는 

아주 작은 가게인 추어탕 집을 자주 다녔였다 

그 당시 난 추어탕을 먹어 본적도 없었고 또 좋아 하지도 않는데

직장 상사가 추어탕을 너무나 좋아하셨다

그래서 직장 상사를 따라 처음으로  미꾸라지라고 하니 괜한 거부감으로 

 먹고 싶지 않지만 거절 못하고  억지로 할수없이 따라 간 추어탕집 

그렇게 먹었던 추어탕이 얼마나 맛있던지 

그 후론 일주일에 두번은 먹으러 다녔던것 같다



출처: http://michan1027.tistory.com/683 [미짱의 나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