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간 생일선물을 보내 주시는 분이 있다 일본에서 20년을 살아 오면서 내가 가장 신세를 졌다고 생각하고 내가 가장 고맙게 생각하고 그러면서도 내가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분이 계신다 그 분을 처음 만난건 18년전 히로가 태어나기도 전 아니 가지기 전이었다 좀 복잡한 사연이 있어서 그 분이 한국어 편지를 번역해 줄 사람이 .. 사람들.. 2019.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