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의 밥상

자기야가 만든 일본 라면

히로무 2014. 1. 26. 18:33

 

 

                                                                                                    블로그 시작한지 오늘로 60일째!

 

 

 

휴일이면 가끔씩 자기야가 저녁을 만든다

토요일 저녁 메뉴는  자기야가 만든   일본 라면이다

 

 

 

 

 

 

 

맛은 간장 맛으로 ...

 

 

 

 

지난번 오끼나와 갔을때 사 온 소금에 절인 돼지고기

자기야가 저녁 메뉴를 라면으로 정한 이유가

바로 이 오끼나와의 돼지고기 때문이다

라면에다 돼지고기를 올려서 먹고 싶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에

 

 

 

 

 

 

 

준비중인 자기야의 손가락엔 결혼반지가 살짝 보인다

반지 끼는걸 싫어하는 나.(답답해서 싫다)

결혼 생활 십수년 동안 내 손에 결혼 반지가 껴 있었던 건

다 합쳐 합쳐 한달 정도 될려나..

자기야는 죽어라 끼고 다닌다.

그런 자기야조 반지를 뺄 때가 있다.

자기애의 취미!  바로  테니스 할 때이다

 

 

 

 

오끼니와의 절인 돼지고기의 색이 참으로 곱다

먹음직 스럽기도 하고..

 

 

 

 

 

아빠가 만든 라면을 맛있게 먹는 히로

 

자기가 만든 라면을 맛있게 먹는 아내와 아들을 보며

행복해 지는 자기야다.

난 저녁 준비 안 해도 되니  행복하고

모두가 아주 작은것에 행복한 토요일 저녁식사

자기야의 일본 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