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 일본 우체국의 이런 써비스

세계적인 장수국 일본 

일본은 어느나라보다도 

빨리 고령화 사회인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고령화 사회인 일본의 

우채국에서 하고 있는 어르신들에 대한 

써비스 

말은 써비스지만 약간의 경비가 필요하다 

이름하여 미마모리 써비스 

고령화 사회이다 보니 

혼자 아님 부부가 사는 

단신 어르신 가정이 급격히 늘었고 

그런 어르신들을 위한 써비스 

크게 두가지 형태로 나눌수 있는데 

그 첫번째는 

우체국 직원이 한달에 한번 

이용자 집을 방문해서 

어른신 말 상대를 하는 써비스 

한달에 한번 30분에 1980엔 

60분 코스는 2480엔 

돈을 받고 하는 일에 무슨 써비스인가 

의문이 들지만 

수년전에 일본의 우체국은 

국영에서 민간 기업이 되었다

민간기업이니 이익은 남겨야 하겠고 

우체국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써비스 한다는 개념인듯 하다 

두번째 써비스는 방문이 아닌 전화 써비스이다 

방문 써비스는 한달에 한번이지만 

전화 써비스는 매일 매일 전화가 걸려온다 

하지만 우체국 직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오는게 아니라 

음성 써비스이다 

음성 메세지에 따라 

그날의 상태를 전화기 버튼을 눌러 

입력을 하는 써비스이다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

상태가 어떤지 매일 매일 체크 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상태를 확인하는 써비스이다 

집 전화 코스 980엔

핸드폰 코스는 1180엔 

혼자 사시는 노인들이 신청 하는 경우도 있지만 

따로 떨어져 사는 자식들이 

혼자 계실 부모님들을 위해 

신청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마음은 있어도 부모님에게 

 매일 매일 전화를 드려 건강 체크 하는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 바쁜 현대 사회이다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