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어떤 싸이트에서
눈 익은 사진을 발견
어! 저거 우리집에 있는 거랑 똑 같다
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리닦이가
3,330원이라 ...
저게???
역시
똑 같다 ..
근데 한국 싸이트에선 3300원이네
작년 이케야 갔다가
착해도 넘 착한 가격에...
얼마나 착하냐 하면
100엔숍 다이소보다 더 저렴한
89엔이란 가격이었기에
유리창 엄청 많은 우리집에 딱이다 싶어서
들고 온 아이다
3300원과 89엔이면
딱 세배 차이..
가만히 생각 해 보니
재작년에도 연말에 이케야 갔다가
넘 착한 89엔이란 가격에
유리 닦이를 사 들고 왔던 기억이 남아 있어서
집에 와서 찾아 보니
역시나 있다
이케아 유리닦이
작년 버전과 재작년 버전
둘 다 가격은 다이소보다
훨씬 더 싼 89엔이었다
2년 연속 이 가격에 판매를 했었다는 것은
특판 상품은 아닌것 같고
이케아 한국에서 조금 더 비싸다고
듣긴 했지만 ....
만약 내가 한국에서
똑 같은 저 유리닦이를 3,330원에 발견했다면
절대로 사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일본에선 다이소나 홈센타에서
1000원 전후로 살 수 있는 물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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