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분만 투자하면 지금껏 먹었던
평범한 프렌치 토스트가 달라진다
단 3분 투자로
카페의 브런치같은 멋진 맛을 만날수 있다
흔히들 식빵으로 만드는 프렌치 토스트
난 바케트 빵으로 프렌치 토스트 만드는 걸 좋아한다
한번쯤 바케트로 만들어 보길 꼭 추천한다
사실 바케트 빵으로 프렌치 토스트를 만드는 것 만으로도
식빵으로 만들때와 다른 식감과 맛을
맛볼수 있다
좀더 맛나게 먹기 위해서 투자하는 시간은 3분
하는일은 프렌치 토스트를 굽기전에
한번 구워주기 이다
먼저 토스타에 가볍게 빵을 구워준다
그 다음은 평소에 똑 같이
계란을 푼 우유에 적셔서
먹음직스럽게 구워주면 된다
빵을 가볍게 구워 줌으로써
빵의 수분이 없어지고
수분이 없어진 만큼
우유에 적실때 우유가 빵에 잘 스며 들게 된다
계란푼 우유를 잔뜩 품은 빵을 구워 주고
꿀을 발라 주거나
베이킹 설탕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지금까지 먹던 프렌치 토스트와 다른 맛과 식감이...
부드럽고 맛있는 프렌치 토스트
집에서도 단 3분 투자로
카페의 분위기와 맛을 볼수 있다
아이스크림을 살짝 올려주고
민트 잎을 한잎 올리면 완벽한
카페풍 프렌치 토스트 완성이지만
냉동고에 든 아이스크림을 히로가 다 먹어 버렸나 보다
아이스크림이 없다 .
ㅠㅠㅠㅠ
바닐라 아이스 크림 사다 놓은지 얼마 안되는데...
얄미운 히로
할수 없이
멋진 데코는 포기하고
오늘은 맛으로만 승부 해야 할 것 같다
폭신 폭신 얼마나 부드러운지 모른다
게다가 바케트 빵으로 만들어서
겉은 바케트빵 표면의 적당한 씹는 식감을 그대로 남기고
속은 말랑 말랑 ...
너무 너무 맛있는 프렌치 토스트
먹고 나면 또 먹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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