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네요.이제 금년도 얼마남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얼마남지 않은 12월 마지막달. 정리해야 할 것 들이 많네요.
일본에서는 12월에 하는 큰 일 중 하나가 바로 연하장 보내기 입니다
일년내내 연락 한 번 없던 사람들도 연하장을 주고 받음으로 잘 살고 있구나 한답니다
금년에 상을 당한 지인에게는 연하장을 보내지 않는 것이 예의인데
상을 당한 사람들은 미리 상 중이니 연하장 보내지 말라는 엽서를 보내옵니다
우리집에도 어제 엽서 한장이 날라 왔네요
이런 엽서가 오면 잘 챙겨 두었다가 연하장 보낼때 생략을 해야 합니다.
우리집은 올해 3장의 엽서가 왔어요
이런 엽서는 연말에만 오는게 아니라 일년 내내 언제든지 올 수 있기 때문에
엽서가 배달 되어 오면 잘 챙겨 둔답니다.
상 중인 집에 연하장을 보내는 실례를 하지 않기 위해서...
이번 주엔 연하장을 사러 가야 겠네요
그리고 연하장에 넣을 가족 사진도 골라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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