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풀에서 보물 찾기 모꼬짱이랑 맘 먹고 계획적인 산책을 나섰다 사실은 2주전부터 내가 기웃 기웃 거리는 곳이 있다 우리집은 변두리답게 나무도 많고 숲도 많고 참 아름다운 곳이다 집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호타루의 이게 (반딧불 연못)이 있다 반딧불은 물이 깨끗한 곳에서 사는 아이라 들었다 반딧불 연.. 미짱이 사는 동네는 2017.04.20
울동네 무료 미나리깡 모꼬짱이랑 울 동네 산책을 나섰다 동경 중심가에서 서남쪽 변두리에 위치한 울 동네 시골스러움과 도시스러움이 함께 공존하는 참 좋은 동네다 모꼬짱 좀 먼길 나섰더니 힘든지 혀를 살짝 내민다 뭘 해도 이쁜 우리집 여수 모꼬짱 오늘 모꼬짱이랑 산책을 나선데에는 목적이 있다 울 집.. 미짱이 사는 동네는 2016.04.21
온 가족이 함께 한 보물 찾기 어린이날 히로가 할머니로 부터 선물 받은 수족관을 꾸미기 위한 제 1 미션 돌과 나무 찾기 히로는 세 번째 수족관은 물이 가득 찬 수족관이 아닌 돌과 나무와 그리고 이끼와 풀 물과 물고기 .. 그외 생명체들로 작은 지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돌 찾기이다 .. 카테고리 없음 2015.05.17
공짜로 인심한번 제대로 .. 남들은 기나긴 황금 연휴라는데 아니 남들은 이라 할것도 없다 우리집만 보더라도 자기야도 히로도 5월의 기나긴 황금연휴라는데... 남들 놀때 일해야 하는 나의 황금 연휴기간의 시프트는... 하루 놀고 또 하루 놀고 출근하고 또 하루 놀고 하루 출근 하고 또 하루 놀고 하루 출근 하루 출.. 소소한 일상 2015.05.03
오늘 같은날.. 벚꽃이 피었나 했더니 어느새 새하얀 눈초럼 벚꽃잎들이 거리를 뒹구는 4월인데 요즘 동경 날씨가 요상하다 그저께는 4월인데도 눈이 내렸다 하얀 벚꽃위에 내리는 4월의 눈이라.... 아침부터 참다 참다 더 이상 못참고 정리해서 치워 버렸던 스토브를 다시 꺼냈다 추워서 더 이상 참을수 .. 집에서 먹기 2015.04.11
키우는 재미에 푹 빠졌다 한국에 친정에선 미나리를 참 많이도 먹었었다 생으로 된장에 찍어 쌈으로도 먹고 초고추장을 듬뿍 넣고 오징어 회무침에 넣어 먹기도 하고 생으로 무쳐먹기도 하고 삶아서 나물로 무엇보다 미나리 하면 떠오르는건 매운탕과 같은 생선 요리에 들어간 미나리 친정 부모님이 미나리를 좋.. 소소한 일상 201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