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6일블로그를 개설했으니
내가 불로그를 시작한지
2년 5개월쯤 되는것 같다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
나 여기에 라는 제목으로
블로그 시작하면서 글을 올렸었다
아래 클릭하시면 그 이유를 알수 있겠죠 ..
http://blog.daum.net/mi_chan1027/61
내가 일본땅 여기에서 살아 가고 있고
살았었다는 나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서였다
한국을 떠난지 오래 되다 보니
점점 잊혀져 가는 나
이대로 남의 나라에 살다
이대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나 라는
쓸데없는 걱정으로 ...
어쩌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는
블로그가 되었지만
난 단 한번도 공감을 구걸한적도 없었고
다른 블로그에 가서 방문 구걸도 단 한번도 한적도 없었다
2016년도 우수 블로그 선정 하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지원도 하지 않았었다
그 이유는 우수 블로그라는 타이틀이
나는 필요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작년 언젠가 다음 홈페이지에
다음 블로그가 새로워 졌어요 라는
새롭게 다음 블로그를 단장 했다는 공지가 떴을때
우연히 그때 메인 페이지에 올려진 9개의 글중
내글이 6개나 올려져 있었다
사실 내 글이 많긴 넘 많았다
http://blog.daum.net/ahahblog/13757743
그때 달린 댓글들을 보니
한사람 글만 많이 노출된다
무슨 특혜냐
너무 한 블로그만 밀어주니
오히려 그 블로그를 멀리하게 된다 등등
나를 타겟으로 한 댓글들이 많았었다
그런 보이지 않는 경쟁심때문인지
아니면 내가 다른 블로그에 답방을 하지 않아서인지
내 블로그엔 유명한 블로거들은 거의 찾지 않는다
그냥 조용히 오셔서 조용히 봐 주시는 분들
내 글이 메인에 많이 뜨는 이유
간단하다
블그로 시작한지 884일째이다
884일간 내가 올린글은 822개
거의 매일 나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친구 관리 잘 못하니
친구 신청을 자제해 달란 나의 부탁에도
현재 1822명의 친구분들과 177분이
즐겨찿기를 해 주셨다
1822명의 친구들 난 정기적으로 정리를 한다
휴면블로그나 나와의 친구 관계를 끊은 블로그를
다 정리한 순수 100% 나와의 친구 관계를 맺은
블친들 수이다
그냥 친구관게를 맺과 잠수타는 그런
친구들은 다 정리한 숫자이다
매일 올리다 시피 하는 글에
친구 와 즐겨 찿기만 2000명 가까이 되니
별 내용이 아닌 글을 올려도 많은 분들이
내가 공감 구걸을 하지 않아도
공감을 눌러 주신다
난 당당하게 말할수 있다
나의 이런 근면함과 2000여명의 친구분들이
공감을 눌러 주시는 덕분에
내가 다른 블로그 돌아다니며
답방이나 구걸을 하지 않아도
내 글이 메인에 자주 뜨는 거라고 ...
20년을 일본에 사는 아줌마가 무슨 힘이 있고
무슨 빽이 있어서 이유없이 다음에서
나를 밀어 주겠는가 ?
단지 내가 메인에 자주 뜬다고 해서
시기 질투 하고 멀리 하시는 분들
난 신경쓰지 않는다
단지 그렇게 시기하고 질투하고 불평할 시간이
아깝지 않으신지 물어 보고 싶다
이런 이런 쓸데없이 서두가 너무 길어진것 같다
20년 가까이 일본이란 나라에 살면서
점점 잊혀져 가는 나
그리고 점점 잊어버리는 나의 한국어
난 그저 한글로 글을 쓰고 싶었고
한글로 소통하고 싶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년 5개월
블로그를 하면서 늘 느끼는 불안감은
단 하나 !
다음이 다음블로그를 너무 소홀한것 같은 ...
디스토리가 있어서 일까 ?
다음 블로그가 없어지면 나의 일기와도 같은
나의 흔적들이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일본에 묻혀사는 한 중년아줌마 블로그와 인연을
맺어주신 2000여분과의 인연이
갑자기 뚝 끊기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
그래서 한달전에 다음이 팍팍 밀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디스토리에 새롭게 블로그를 개설했다
디스토리 블로그
미짱의 나 여기에 ....
아직은 양쪽다 글을 올리고 있지만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것은 없다
오늘은 시범적으로 다음블로그엔 글을 올리지 않고
디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올릴까 한다
아직 디스토리는 시작한지 한달
아직 모르는것 투성이라
많이 미숙하고 조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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