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짱네 블로그..

요즘 내 블로그 ..

히로무 2015. 9. 25. 04:32



일본에 살면서 블로그를 운영하며 

얻는것이라곤 

한글을 읽고 쓰고 

내 나라 말인 한글로 생각하고 

또 들려 주시는 블친님들

댓글을 읽는 그런 재미랄까?


간혹 어떤분들은 질문을 하신다 

블로그 인기 있으신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메인에 오르냐고 ?

전문적으로 블로그 하는 것 같은데 

비결이 뭐냐고 ?


글쎄??

전문적으로 블로그 운영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난 사실 잘 모르겠다 



 

어떻게 하면 다음 메인에 뜨냐고?

글쎄 나도 그게 궁금한 일인이다 


가끔은 메인에 뜬 내 글을 보고 

이 글이  메인에 뜰  내용인가?

나에겐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포스팅 한 것 뿐인데 ,,


내 대답은 나도 모르겠다이다

단 하나  블로그 시작한지  2년이 안 되었지만 

그 2년간 거의 매일 포스팅을 했다 

처음엔 방문자 10여명 

매일 매일 글을 올리다 보니 

친구도 즐겨 찿기도 

그리고 방문자수도 늘었고 

방문자 수가 느니 공감수도 올라 갔다는 것 


어쩌다 보니 내 블로그엔 

하루에 보통  이천명에서 삼천명이 방문해 주신다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해 주시니 

그 중 10%만 공감을 눌러도 

공감수는 200을 가볍게 넘어간다 

공감 조작을 하지 않아도 

방문자 수가 많으니 공감수가 높은 편이다 



내 블로그 방문 해서 댓글을 

읽어 보시는 분들은 아실것이다

난 한국의 지인들에게조차 

내 블로그를 홍보 하지 않는다 

댓글 어디를 보아도 개인적으로 

날 아는  한국의 친구 친지들이 다는 댓글은 

아마도 찾아 보기 힘들것이다 


그리고 블로그를 하는 사람으로썬 

너무나 죄송하지만 

내 블로그 방문 해 주시는 블친님들 블로그조차도 

난 잘 방문을 하지 않는다 


댓글도 구걸 하지 않고 

내가 당신 블로그 방문 했으니 

내 블로그도 방문 해 달란 

그런 인사성 방문도 난 하지 않는다 


내 블로그를 홍보해서 내가 얻는건 아무것도 없다 

흔히들 말하는 우수 블로그가 된다 한 들 

일본에 살면서 

심지어는 한국을 떠나 워낙 오래 되어서 

몇 없는 지인들에게조차 

내 블로그를 홍보 하지 않는 나인데 

내 블로그 홍보해 인기를 끌어 우수 블로그가 된들 

나에게 아무 이득이 없다 


내 블로그 잘 나간다 

자랑할 곳도 없다 



난 많은 방문자 원하지도 않는다 

친구신청 자제 해 달란 글을 달아도 

친구 신청은 매일 들어오고 

지금껏 친구 받다가 

이제와서 친구 신청 안받는다 거부 할 수도 없고 ..



요즘 광고성 댓글 복사성 댓글 

영업용 댓글이 부쩍 늘었다 


내 블로그 댓글은 승인제라 

내가 승인 하지 않으면 다른 분들이 

영업용 광고용 댓글을 볼수 가 없다 

난 승인 하지 않을 생각이니 

이젠 영업 광고성 댓글은 그만 달아 주시길 ..


하긴 내가 이런 글을 쓴 다고 해도 

내 글을 읽고 댓글을 다는게 아닐테니 

아무 의미도 없는 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난 아내로 엄마로 

그리고 하루 8시간 일을 해야 하는 

정사원으로 근무를 하고있는 

워킹맘이다 

게다가 요즘 운동 하는 재미에 푹 빠져

운동 다니느라 시간이 없다 

아이 학교 행사에 지역 행사에 

진짜 넘 넘 바쁘게 사는 일인이다 


내 블로그 방문 목적이 

답례성 방문을 원하신다면 

내 블로그는 적합하지 않을듯 싶다 


난 지금까지도 그래 왔지만 

앞으로도 

답례성 방문을 할 맘 절대 없다 


난 깔끔하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 

괜히 몇몇 분들 때문에 

내가 댓글을 닫는다거나 해서 

내 블로그를 순수하게 방문 해 주시는 분들에게 

실망을 드리고 싶지 않다 


그런데 ...

그 분들이 이 글을 읽기나 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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