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살면서 블로그를 운영하며
얻는것이라곤
한글을 읽고 쓰고
내 나라 말인 한글로 생각하고
또 들려 주시는 블친님들
댓글을 읽는 그런 재미랄까?
간혹 어떤분들은 질문을 하신다
블로그 인기 있으신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메인에 오르냐고 ?
전문적으로 블로그 하는 것 같은데
비결이 뭐냐고 ?
글쎄??
전문적으로 블로그 운영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난 사실 잘 모르겠다
어떻게 하면 다음 메인에 뜨냐고?
글쎄 나도 그게 궁금한 일인이다
가끔은 메인에 뜬 내 글을 보고
이 글이 메인에 뜰 내용인가?
나에겐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포스팅 한 것 뿐인데 ,,
내 대답은 나도 모르겠다이다
단 하나 블로그 시작한지 2년이 안 되었지만
그 2년간 거의 매일 포스팅을 했다
처음엔 방문자 10여명
매일 매일 글을 올리다 보니
친구도 즐겨 찿기도
그리고 방문자수도 늘었고
방문자 수가 느니 공감수도 올라 갔다는 것
어쩌다 보니 내 블로그엔
하루에 보통 이천명에서 삼천명이 방문해 주신다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해 주시니
그 중 10%만 공감을 눌러도
공감수는 200을 가볍게 넘어간다
공감 조작을 하지 않아도
방문자 수가 많으니 공감수가 높은 편이다
내 블로그 방문 해서 댓글을
읽어 보시는 분들은 아실것이다
난 한국의 지인들에게조차
내 블로그를 홍보 하지 않는다
댓글 어디를 보아도 개인적으로
날 아는 한국의 친구 친지들이 다는 댓글은
아마도 찾아 보기 힘들것이다
그리고 블로그를 하는 사람으로썬
너무나 죄송하지만
내 블로그 방문 해 주시는 블친님들 블로그조차도
난 잘 방문을 하지 않는다
댓글도 구걸 하지 않고
내가 당신 블로그 방문 했으니
내 블로그도 방문 해 달란
그런 인사성 방문도 난 하지 않는다
내 블로그를 홍보해서 내가 얻는건 아무것도 없다
흔히들 말하는 우수 블로그가 된다 한 들
일본에 살면서
심지어는 한국을 떠나 워낙 오래 되어서
몇 없는 지인들에게조차
내 블로그를 홍보 하지 않는 나인데
내 블로그 홍보해 인기를 끌어 우수 블로그가 된들
나에게 아무 이득이 없다
내 블로그 잘 나간다
자랑할 곳도 없다
난 많은 방문자 원하지도 않는다
친구신청 자제 해 달란 글을 달아도
친구 신청은 매일 들어오고
지금껏 친구 받다가
이제와서 친구 신청 안받는다 거부 할 수도 없고 ..
요즘 광고성 댓글 복사성 댓글
영업용 댓글이 부쩍 늘었다
내 블로그 댓글은 승인제라
내가 승인 하지 않으면 다른 분들이
영업용 광고용 댓글을 볼수 가 없다
난 승인 하지 않을 생각이니
이젠 영업 광고성 댓글은 그만 달아 주시길 ..
하긴 내가 이런 글을 쓴 다고 해도
내 글을 읽고 댓글을 다는게 아닐테니
아무 의미도 없는 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난 아내로 엄마로
그리고 하루 8시간 일을 해야 하는
정사원으로 근무를 하고있는
워킹맘이다
게다가 요즘 운동 하는 재미에 푹 빠져
운동 다니느라 시간이 없다
아이 학교 행사에 지역 행사에
진짜 넘 넘 바쁘게 사는 일인이다
내 블로그 방문 목적이
답례성 방문을 원하신다면
내 블로그는 적합하지 않을듯 싶다
난 지금까지도 그래 왔지만
앞으로도
답례성 방문을 할 맘 절대 없다
난 깔끔하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
괜히 몇몇 분들 때문에
내가 댓글을 닫는다거나 해서
내 블로그를 순수하게 방문 해 주시는 분들에게
실망을 드리고 싶지 않다
그런데 ...
그 분들이 이 글을 읽기나 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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