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애기인줄 알았는데....
신발을 사러 갔는데 히로에게 졌다
왼쪽은 내것 나이키 23.5 오른쪽은 히로것 아디다스 24
키는 날 따로 올려면 아직 아직 멀었는데
밥 먹고 발만 키웠나 보다 . 크라는 키는 안 크고....
일본에서의 아이들의 24싸이즈는 정말 애매한 싸이즈다
아동화는 23이상은 잘 없고
어른용은 아무리 작아도 25이상이고...
(25도 잘 없다. 25.5라면 몰라도)
어쩌란 말인지...
그래도 신을 신고 다녀야 하는데 말이다
몇 군데 돌아다니다 겨우 아동용 24싸이즈 발견 했다
메이커 고르는 것 포기 디자인 고르는거 포기
색상 아무꺼나
그냥 싸이즈만 있음 모조건 사고 봐야 한다
왜 23.5 와 25 사이는 잘 안 만드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히로가 25 싸이즈가 될 때까지는 신발 사는데
고생 좀 할 것 같다 .
갓난 아기때 기념으로
히로 발 모양 손 모양 모형을 만들어 두었었는데
지금보니 진짜 작고 귀엽다.
이렇게 빨리 커 버릴줄은
가끔은 그 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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