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스카이쯔리 수족관.

 

 

일본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동경 스카이쯔리

밑에서 올려다 보니  높긴 참 높다

예술 감각이 없는 내가 평 하기엔 좀 뭐 하지만

난 개인적으론 스카이 쯔리 보다는 동경 타워가

더 마음에 든다.

밤에 동경 타워밑에서 올려다 본 라이트 업 된

동경 타워를 처음 보았을때의 참 아름답다 느꼈었다

지금은 스카이 쯔리에 가려 그 명성은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스카이 쯔리를 볼려고 멀리 지방에서도 일부러 동경에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유명 관광코스가 된 스카이 쯔리

 

 

 

 

 

 

 

스카이 쯔리는 밑에서 한번 올려다 보는걸로...

이번 나들이의 목적은 수족관이다

물고기를 참 좋아하는아들 히로다

일본의 여러 우명한 수족관을 꽤 다닌편이다

시나가와 수족관, 핫게지마 수족관, 에노시마 수족관은

히로가 유치원때부터 수년간 몇번을 다녔는지 셀수가 없다.

 

이번은 처음으로 스카이 쯔리 수족관.

 

 

 

 

 

 

 

 

 

 

 

 

 

 

 

 

 

 

 

 

 

 

 

 

 

 

 

 

 

 

 

 

 

 

 

 

 

 

 

 

 

 

 

 

오늘의 카메라맨은 히로다

히로가 자기가 마음에 드는것만 사진으로 찍었다.

찍고 싶은 것들 참 많았는데...

이번에 히로가 찍은 사진을 보며

히로가 바라 보는것과 내가 바라 보는것이

많이 달랐다는걸 알게 되었다

가끔은 히로에게 카메라를 맡겨 히로의 시선에서

나중에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것도

참 좋겠다 싶다

 

 

이 곳 수족관의 특징은 관람객과 거리가 가깝다는 것

별 것 아닌 물고기 하나가 가깝게 느낄수 있어서

스케일이 큰 다른 수족관과는또 다른 느낌의

아기자기한 수족관이었다

 

다 음에한번 더 가 봐도 좋겠다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