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꼬짱 이야기

잠꾸러기 모꼬짱

히로무 2013. 12. 22. 09:05

 

두살배기 모꼬짱

첫 만남! 한 눈에 반해 충동적으로 미짱네 식구가 된 모꼬짱이다.

모꼬를 키우면서 알게 된 것!

개는 진짜 잠꾸러기라는 것. 모꼬만 그런가??

하루의 대부분을 자는것 같다.

요즘은 특히나 추워서인지 고다츠 밑으로

이불 속으로 파고 들어서 잔다.또 잔다

 

 

 

미짱 팔을 베고 잠을 자는 모꼬

또 하나! 머리를 어디에다 올려 놓는걸 좋아하는 것 같다

팔 베게 좋아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자기야 베게에 같이 머리 올려 놓고 자곤 한다

나의 자기야랑 베개를 나워 베고...

나의 질투심에 활활 불을 지피는 모꼬짱이다.

 

 

 

 

 

 

자기야 배 위에 올라가 또 잘려고 하는 모꼬

모꼬야! 모꼬야! 부르니 귀찮다는 표정

 

 

 

 

결국 자기에 가슴에 얼굴 묻고 잠이 든 모꼬

 자기야 가슴팍은 내것인데...

나의 한 마디에 자기야는

 자기는 어째 모꼬를 상대로 질투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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