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살배기 모꼬짱
첫 만남! 한 눈에 반해 충동적으로 미짱네 식구가 된 모꼬짱이다.
모꼬를 키우면서 알게 된 것!
개는 진짜 잠꾸러기라는 것. 모꼬만 그런가??
하루의 대부분을 자는것 같다.
요즘은 특히나 추워서인지 고다츠 밑으로
이불 속으로 파고 들어서 잔다.또 잔다
미짱 팔을 베고 잠을 자는 모꼬
또 하나! 머리를 어디에다 올려 놓는걸 좋아하는 것 같다
팔 베게 좋아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자기야 베게에 같이 머리 올려 놓고 자곤 한다
나의 자기야랑 베개를 나워 베고...
나의 질투심에 활활 불을 지피는 모꼬짱이다.
자기야 배 위에 올라가 또 잘려고 하는 모꼬
모꼬야! 모꼬야! 부르니 귀찮다는 표정
결국 자기에 가슴에 얼굴 묻고 잠이 든 모꼬
자기야 가슴팍은 내것인데...
나의 한 마디에 자기야는
자기는 어째 모꼬를 상대로 질투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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