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짱네 블로그..

그렇게 시작 되었었다

히로무 2014. 9. 24. 08:57


2013년 11월 26일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 날이다 

블로그에 대한 지식이 아무것도 없이 

겁없이 시작한 미짱의 블로그

이제 300일을 맞이했다 


나에게 블로그란 무었일까?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건 전날까지 건강했던 선배가 

갑자기 먼 길을 떠났다 

참 허무하고....  

내 나라를  떠나 타국에 사는 나의 흔적이라도 남기고 싶었고 

하루종일 일본말을 듣고 일본 글을 읽고 

일본 말을 하며 살아가다 보니 

한글을 읽고 싶고 한글을 쓰고 싶고 ...

그렇게 시작 되었다 

나의 블로그는....


난 좋은 카메라 하나 없이 스마폰으로 사진을  찍어 올리고 

일기 쓰듯 그날 그날 생각나는대로 가볍게 올리는 글 뿐이다 

이런 블로그 찾아 와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고맙고 

따듯한 글 남겨 주셔서 고맙고 ...


아무래도 주부이다 보니 일을 하다보니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시간이 별로 없다 

그러다 보니 다른 블로그를 잘 방문할 수가 없다 

글 올린후 겨우 서너 블로그 들러 새 글 읽어 보는게 전부다 

내가 방문해 드리지 못해도 변함 없이 와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300일....


앞으로도 난 변함없이 일기 쓰듯 블로그를 할 것이고 

여전히 많은 분들의 블로그를 방문 하지는 못할것 같지만 

미짱의 블로그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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