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라 불리는 남자

우리 부부의 화해하는 법

히로무 2019. 1. 20. 00:43



불금 하나뿐인 아들 녀석 왕따시키고 

자기야가 나만 자기야 회사가 있는 시브야로 나오라고 해서 

동경 변두리에 사는 나란 여자 모처럼

화려한 도시 시브야에 나갔다 

 

자기야랑 둘이서 타이 요리점에서 

나베도 먹고 생맥주에 칵테일까지 마시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다 


자기야가 타이 레스토랑 예약을 해 주고 

 나를 시브야까지 부른건

1번  마눌에게 맛있는 타이 요리를 먹이고 싶어서 ..

2번  간만에 아들녀석 왕따 시키고 데이트란걸 하고 싶어서 ...

3번 그냥 기분상 그러고 싶어서 ..

4번  마눌에게  할말이 있어서 ...



출처: https://michan1027.tistory.com/797 [미짱의 나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