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도착후 시아버지가 내려 주신 커피를 마시며
잠시 담소를 나누다가 시조부모님의 성묘를 하러 무덤과 위패가 모셔진 절로 향했다
일본은 워낙 종파도 많고 그 형식이 제각각이라 내가 다 알지는 못하지만
내가 직접 보고 경험한 일본 추석 성묘(제사)를 소개할까한다
사실 일본은 제사라는걸 따로 지내지 않지만
추석날 먼저 가신 조상을 기리는 것이니 나는 그냥 제사라고 표현 하고자한다
울 시댁의 위패를 모시는 절에서는 매년 8월 16일에 제사를 지낸다
일본은 따로 집에서 개인적으로 제사라는걸 지내지 않기 때문에
추석 휴가 기간중 날을 잡아서 단체로 한다
울 시댁은 15일 아침에 묘지로 가서 묘지 청소를 하고
꽃을 장식하고 향을 피워 먼저 성묘를 드렸다
출처: http://michan1027.tistory.com/650 [미짱의 나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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