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4시 30분 집을 나섰다
발걸음도 마음도 무거운 시댁을 가기 위해서 ...
왜 발걸음도 마음도 무겁냐고?
아직 잠자는 히로의 얼굴도 못보고 그렇게 집을 나섰다
집집마다 가풍이 다 다르고 사람의 취향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울 시댁은 며느리로써 가기 싫은 불편한 시댁은 아니다
일본 시어머님은 며느리에게 일을 시키지 않으신다
밥도 시어머님이 다 만드시고 세탁기도 시어머님이 돌리고
욕탕 청소까지 시어머님이 다 하시고 며느리인 나 보고는 앉아서 쉬어라 하신다
기껏 해야 며느리인 내가 시댁가서 하는일은
설것이 정도 (설것이도 할때도 있고 안 할때도 있다)
출처: http://michan1027.tistory.com/649 [미짱의 나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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