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댁과 한국친정

한국 며느리가 일본 시어머니에게 사랑 받는 이유

히로무 2018. 8. 17. 00:15


아침 4시 30분 집을 나섰다 

발걸음도 마음도 무거운 시댁을 가기 위해서 ...

왜 발걸음도 마음도 무겁냐고?

아직 잠자는 히로의 얼굴도 못보고 그렇게 집을 나섰다 



집집마다 가풍이 다 다르고 사람의 취향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울 시댁은  며느리로써 가기 싫은 불편한 시댁은 아니다 

일본 시어머님은 며느리에게 일을 시키지 않으신다 

밥도 시어머님이 다 만드시고   세탁기도 시어머님이 돌리고 

욕탕 청소까지 시어머님이 다  하시고 며느리인 나 보고는 앉아서 쉬어라  하신다 

기껏 해야 며느리인 내가 시댁가서 하는일은 

설것이 정도 (설것이도 할때도 있고 안 할때도 있다) 



출처: http://michan1027.tistory.com/649 [미짱의 나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