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댁과 한국친정

친정 아버지에게 듣고 싶지 않은 말

히로무 2018. 3. 2. 00:28


이번에 설에 한국에 나갔을때 엄마에게 전해 들은 말 


 너거 아버지가 평소에는 그런말 안하는데 

올 겨울엔 경 보고싶다 

경 보고 싶어 죽겠다  자꾸 그런 말을 하더라

(경은 울 가족이 나를 부르는  내 이름 맨 끝자리이다 )


  갑자기 와?

아버지 어디 아팠나?


 아이다.   올 겨울에 감기 한번 심하게 걸리더니만 

그라고 부터는 자꾸 니 보고 싶다고 니 봐야 되는데 라고 ..

듣기 싫다고 그라지 말라꼬 캐도 자꾸 그카네 ..



출처: http://michan1027.tistory.com/496 [미짱의 나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