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에 한국에 나갔을때 엄마에게 전해 들은 말
너거 아버지가 평소에는 그런말 안하는데
올 겨울엔 경 보고싶다
경 보고 싶어 죽겠다 자꾸 그런 말을 하더라
(경은 울 가족이 나를 부르는 내 이름 맨 끝자리이다 )
갑자기 와?
아버지 어디 아팠나?
아이다. 올 겨울에 감기 한번 심하게 걸리더니만
그라고 부터는 자꾸 니 보고 싶다고 니 봐야 되는데 라고 ..
듣기 싫다고 그라지 말라꼬 캐도 자꾸 그카네 ..
출처: http://michan1027.tistory.com/496 [미짱의 나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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