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새로운 재미를 주는 우리집 마당 어느새 오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오월의 우리집 마당 넘 좋다 시간만 나면 차 한잔 들고 마당에 나가 음악을 듣기도 하고 때로는 아무 생각없이 석류 나무 그늘아래에서 멍 하니 앉아 있는게 나의 일과중 하나가 되어 버렸다 우리집 마당 오월의 장미들 .. 하루만 마당에 나가지 않아도 어.. 가드닝 2015.05.24
꾀 부리는 남편! 이건 반칙이야 내가 부탁한건 아니였다 어쩌다보니 언제부턴가 자기야가 주말 한끼를 만들게 되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주말 식사당번은 자기야가 하는게 당연한 게 되어 버렸고 나 또한 감사의 마음이 점점 옅어져 가는것 같다 물론 말은 이렇게 해도 감사한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오늘은 동경도 .. 자기야의 밥상 2014.06.01
한국있는 언니 오빠 일본 사는 막내 약올 마당 한구석에 심어둔 목꼬우 장미가 꽃을 피웠다 일본 사람들은 이 목꼬우 장미를 참 좋아한다 우리 동네에 마당 있는집 다섯집에 한집은 이 목꼬우 장미가 있다 아름다운 목꼬우 장미 아래서 이번 주말 우리집 남정네들이 준비한 식사는 바베큐 소 돼지 닭이 다모였다 그리고 오니기리.. 카테고리 없음 201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