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빨간색 파티용 일회용 컵
일회용 이지만 종이컵이 아니고 가벼운 프라스틱 제품이에요
한 번 쓰고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빨간 색이 너무 이뻐서 재 활용 하기로
내가 식물을 좋아해서 화분으로 재 탄생 시키기로 했어요
재 탄생이라고 해 봐야 겨우 컵 바닥에 달군 송곳으로
물 빠짐 구멍을 뚫는게 전부이지만
급히 마당에서 분양 받아서 심은 아이비
이 아인 다이소에서 100엔에 구입
이 아이도 마당에서 ..
요 아이도 마당에서
꽤 큰 컵인데 심고보니 컵 안 가득이네요
화분에 담을 흙도 마당에서 퍼 왔기에 단 돈 100엔으로
정열의 빨간 화분 네개나 만들었네요
빨강이 너무 이쁘네요
초록색을 더 이뻐 보이게 하는것 같은..
이제 이아이들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장소를 고민 해야 겠네요
어디다 둘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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