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동경에서 일본 게이샤를 만나다

히로무 2014. 4. 30. 21:11



외국인들이 일본에서 꼭 가 보고 싶은 곳중 하나가 다까오산이다 

다까오산은 지금 신록 마쯔리가 한창이다


 다까오산에 갔다가 게이샤의 공연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신록마쯔리 이벤트의 일환으로 일본 게이샤들의 공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 교토에는 게이샤가 많이 활동을 하고 있어서 

길거리에서 종종 게이샤를 볼 수 있지만 

동경에서는 게이샤가 그다지 많지 않은편이다

동경에서 게이샤의 공연을 볼 행운이 나에게 오다니...





공연이 시작하기전에 게이샤를 가까이에서 볼수 있었다

얼굴을 온통 하얗게 분칠을 하고 입술을 새빨갛게 칠하는게 

게이샤의 화장술이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데 

게이샤는 춤을 추고 三味線(삼미선)을 연주하는 등 

일본 전통의 예능을 연회에서 하며 흥을 돋구는 

예능인이다 

잠깐씩 아르바이트로 할 수 있는 일이아니며 

게이샤는 전문적인 예술적 직업이다 

그러다 보니 게이샤로써의 예를 익히기에

 많은 수련과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삼미선(三味線)을 연주하며 노래도 직접 하며

진행도 직접했다









올해 18세로 게이샤 신참이다 

소개가 있자 다른 게이샤들보다 박수소리가 크다 

어디를 가도 어린 사람들이 인기인가 보다 






18세의 어린 신참이라 하기엔

 훌륭한 무대를 보여준 어린 게이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