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댁과 한국친정

엄마의 미안해가 짠하다

히로무 2019. 2. 16. 00:24


친정 아버지의 반대를 결국 이겨내고 

일본 남자랑 결혼하고 일본으로 와서 살면서 

난 사실 지금까지 엄마보다는 아빠에게 더 많은 연락을 했었다 


무뚝뚝한 장남과 장녀와는 달리 

"아빠 아빠 "하며 애교부리는 살가운 막내딸을

결혼을 해도 가까이에 두고 싶어서 

일본으로 시집가겠다는 막내딸의 결혼을 아버지는  반대했었다 

결국 고집불통 막내딸 고집을 꺽지 못하시고 

아버지가 고집을 꺽으셨다



출처: https://michan1027.tistory.com/823 [미짱의 나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