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라 불리는 남자

남편이 부침개를 부치면 생기는 일

히로무 2018. 11. 19. 00:00


하루종일 비가 올듯 말듯 찌뿌둥한 날씨다

역시나 일기 예보를 보니 내일은 비가 온단다 

오전중에 테니스 대회에 갔다 온 히로는 오후엔 집에 있다

그러곤  5시가 되니 


 엄마 오늘 저녁 뭐 먹어?

왜? 배고파?

 아니 그런건 아닌데  .. 몇 시에 저녁 먹어?


아 ! 귀찮다  배도 안 고픈데 왜 묻고 그러냐 

고민 되게시리 ...

왜 삼시 세끼 꼬박 꼬박 먹고 살아야 하는지 ..



출처: https://michan1027.tistory.com/738 [미짱의 나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