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피부에 툭하면 코피를 흘리며 픽 쓰지는 연약한 소녀
철없던 어린시절 남들에게 보호 본능을 팍팍 일으키는 이런 소녀가
동경이었을때가 있었다
새하얀 피부에 픽 쓰러지는 연약하고 가느린 소녀는 무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코피 한번 흘려 본적 없는 여자가 바로 나다
나도 보호 받는 연약하고 가느린 소녀이고 싶었는데 이번 생에는
그런 삶과는 거리가 먼가 보다
이야기가 잠깐 삼천포로 빠졌다
출처: http://michan1027.tistory.com/679 [미짱의 나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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