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디어 크리스마스가 끝났다
울집은 매년 그렇지만 크리시마스 시즌은 내가 넘 바빠서
남들 다 하는 크리스마스 홈파티조차 갖지 못하고 지나간다
올해도 그렇게 지나가 버린 크리스마스
히로가 크리스마스 저녁에
엄마랑 함께 케익을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좋게 표현하자면 달콤한 생크림 속에 푹 빠져 살아온 매일 매일
그런 나에게 집에서도 또 케익을 만들라고 ???
밉다 곱다해도 그래도 어쩌겠나
하나밖에 없는 울 아들 녀석이 만들고 싶다는데 ...
출처: http://michan1027.tistory.com/439 [미짱의 나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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