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기

고딩 아들과의 약속 지키기

히로무 2017. 12. 28. 00:26


드디어 드디어 크리스마스가 끝났다

울집은 매년 그렇지만 크리시마스 시즌은 내가 넘 바빠서 

남들 다 하는  크리스마스 홈파티조차 갖지 못하고 지나간다 

올해도 그렇게 지나가 버린 크리스마스 


히로가 크리스마스 저녁에 

엄마랑 함께 케익을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좋게 표현하자면 달콤한 생크림 속에 푹 빠져 살아온 매일 매일 

그런 나에게 집에서도 또 케익을 만들라고 ???


밉다 곱다해도 그래도 어쩌겠나 

하나밖에 없는 울 아들 녀석이 만들고 싶다는데 ...



출처: http://michan1027.tistory.com/439 [미짱의 나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