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마당 햇살도 따사롭고 바람은 서늘하고 하늘은 푸르고 높고 ...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을이다 넘 기분 좋은 10월의 기분좋은 오후 차 한잔 들고 마당에 나갔더니 이런 저런 꽃들이 피어 있다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내가 언제 이름 알고 키웠나 내 눈에 들면 냉큼 들고 오는게 내 스타일 언젠.. 가드닝 2016.10.13
사연있는 인공연못의 지금 .. 때는 2014년 무더웠던 히로의 여름방학때 사건이 있었다 무슨 사건인가 하니 .... 설명을 처음부터 하자니 넘 넘 길다 그 사건의 전말은 아래를 클릭 http://blog.daum.net/mi_chan1027/146 오늘의 글은 반드시 2014년의 포스팅을 읽은 다음에 ... 그리 그리 하여 생긴 작고 작은 히로의 인공연못이 2년이.. 가드닝 2016.06.21
현관앞 가드닝 오늘은 우리집 현관 앞 초록이들 소개 아무리 변두리라지만 명색이 동경인지라 나에게 허락된 땅덩어리는 작고도 작다 고로 우리집 현관앞도 좁다 아무리 좁아도 초록이 좋아하는 난 현관앞에 이것 저것 초록이들을 ... 멀리 새빨간 제라늄도 보이고 다육이들도 보이고 우체통 앞 작은 .. 집안 구석구석 2016.06.15
5월의 장미 잠시 안녕 ! 5월의 우리집 마당 꽃들이 만발이다 특히 5월의 장미가 ... 색이 너무 고운 분홍빛 장미 품위 있는 오렌지 빛 장미 강렬한 빨간 장미 이 사진들은 1주일 전쯤 찍은 사진이고 지금은 장미들이 더 많이 피었다 그런데 아쉽게도 5월의 이쁜 장미는 더 이상 감상 할수 없을것 같다 더불어 마당에.. 가드닝 2016.05.21
마당농사 시작 울 집 손바닥 만한 마당에 빨간 딸기가 익어가고 있다 몇년전 지인에게서 얻어온 딸기를 심어 두었던게 매년 번식하고 번식해서 지금은 몇그루 된다 따로 거름도 주지 않고 화단 한구석에 화초들이랑 엉켜서 자라는 귀한 대접을 받지 못하는 우리집 딸기 천대 받으면서도 빨갛게 빨갛게 .. 가드닝 2016.05.17
3월 둘째주 우리집 마당은.. 이제나 저제나 봄을 기다리는 3월이다 허리 아프단 핑계로 마당에 안 나간지 며칠째다 이젠 허리도 다 나은듯 하다 아직 좀 뻣뻣하긴 하지만 통증도 없고 생활에 아무 지장이 없을만큼 좋아졌다 아픈 허리 핑계가 아니더라도 차가운 겨울 바람에 그리고 삭막한 마당을 나가는 일은 빨래.. 가드닝 201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