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스팅에서 언급했지만
이번주도 다음주도 출근 보다 노는 날이
훨씬 더 많다
바쁠때 자주 하지 못했던
친구들과 지인들과 약속을 잡고
열심히 놀고 있다
어차피 집은 지금 공사중이라
문 꼭꼭 닫고 있어야 하니
이런 저런 핑계삼아서 ..
오늘은 아침부터 이웃 사촌인 유미짱이랑
모닝 하기로 했다
각자 신랑 회사 보내고 아이들 학교 보내고
대충 집안 치우고 아침 9시부터 만나
모닝을 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인 가스토로 ..
아침 간단하게 먹으며 수다 수다 수다
할말들이 넘 많다
나도 여자지만 참 여자들의 수다는 대단하다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
패밀리 레스토랑의 모닝 399엔 (4000원 정도 ?)
스프바랑 드링크바 포함 가격이다
따뜻한 차 차가운 차
탄산음료까지 마음대로 마셔도 되는 ...
가격이 넘 넘 착하다
모닝 먹었으니까
가볍게 1시간 쇼핑하고
1시간 돌아 다녔다고
음 ... 또 배가 고프네 ..
우리 런치 갈까?
유미짱이랑 먹은 점심은 덴뿌라돈부리
새우랑 단호박이랑 고구마랑
가지랑 오징어랑 시소잎이랑
참 실하다
요렇게 실하게 먹고
단돈 498엔 (5000원 정도 인가?)
이 집은 녹차 무한 리필이다
유미짱랑 수다를 떠는 중간 중간
자기야에게 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를 했다
자기야의 반응은 ?
뭐야? 점심도 외식?
모닝 399엔 런치 498엔
모닝 런치 다 합쳐봐야
897엔 (9000원도 정도 )
그렇게 유미짱이랑 모닝부터 런치까지
함께 수다를 떤 시간은 무려 7시간.
내일은 편도 2시간 거리
왕복 4시간 걸려 친구네 동네로
런치하러 가기로 했다
놀아도 넘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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