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집 큰남자 자기야는
테니스를 넘 넘 사랑하는남자다
주말 테니스 하는 것으로는 모자라는지
가끔은 평일에도 회사 끝나고
시부야에서 바로 테니스를 하고 올때가 있다
오늘이 바로 그날인데 ..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일본은 카카오톡을 하는 이는 거의 없는것 같다
내 전화에 등록된 모든 이들은
전부 라인을 이용한다
내 스마트폰에 한국어 설정을 하고
가금 자기야랑 한국어로
라인을 할때가 있는데
입력하면 자동변환이 되는데
확인하지 않으면 엉뚱한 메세지가 뜨는데 ...
가끔 내 블로그에 올리는 글도
틀릴때가 있다
일본어 자판을 그대로 쓰고 있는데
빨리 입력하다 보면 한국어가 따라 오지 못할때 있다
특히 shift를 누르며 입력할경우
빨리 입력하면
예를 들어 ㅐ가 ㅒ가 되는 경우가 아주 많다
때를 입력하고 싶은데 떄가 된다는..
내 블로그 글을 읽으시다가
가끔 오타를 발견 하시더라도
바다와 같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를 해 주시길 ....
본론으로 돌아가서
자기야랑 라인을 하는데
뭔 말인지 모르겠다
뭔 말인지 ...
내가 오늘은 많이 피곤한가
도대체 뭔 말을 하고 싶은지 나도 모르겠다
비가 안와서 (비가 그쳐서) 라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비 아내와
뜬금없이 인왕산 타령인지 ...
그나저나 인왕산 들어는 본 것 같은데
어디에 있는 산인지 ..
난 단지 비가 안와서 테니스 할수 있겠네
라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
디스토리에 새글 올렸어요
황금연휴 마지막날 오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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