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것 저런것

일본 스타벅스 한잔에 2만원의 커피

히로무 2014. 9. 18. 09:47


일본  스타벅스에서 새로 내 논 신상품 커피 

한잔에 1998엔 ( 한잔에 2만원)

파나마산 고급원두  "파나마 아우로마루 게이샤" 다

이 커피는 1930년대에 에디오피아남서부에서 처음 발견 되었다고 한다 

재배가 어렵고 수확량이 적어서 

세계적으로 희소가치가 높은 원두로 알려져 있다 





원두콩으로도 판매를 하는데 

250그램에  1만 800엔 이다


원두콩이 아닌 가게에서 커피로 판매하는것은 

세계에서 첫 판매라고 한다 





쟈스민 같은  향에 후르츠 같은 풍미라는데...









커피 매니아라면  한잔에 2만원 하는 

 "파나마 아우로마루 게이샤" 맛 보러 달려 가지 않을까 싶다 


일본 스타벅스에서 17일 바로 어제 부터 판매를 시작했는데

하루가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인터넷에선 마신 사람들의 감상과 

지금 당장 달려가서 마셔야겠다는 의견이  많이 올라 오고 있다 


평범한 소시민인 난....

 "파나마 아우로마루 게이샤"는  

그냥  한번 쳐다 보는 걸로 만족할것 같다 


평소 잘 마시지 않는 커피지만 

오늘은 기분상  편의점 아이스 커피라도 한잔 하고 

출근해야겠다 

스타벅스의 2000엔 커피의 10분에 일도 안 되는 

200엔 짜리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힘차게 출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