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마당에서 즐기는 소박한 브런치

히로무 2019. 4. 4. 00:00


날이 참 좋다

요즘 내가 운이 없는건지 내가 근무하는 날은 

땡땡이 치고 도시락 싸 들고 소풍이라도  나가고 싶을 만큼 

날이 너무 좋고 

내가 쉬는 날은 거짓말처럼 날은 꾸물 꾸물 

바람은 차갑고 심지어는 예보에도 없던 비까지 살짝 내리고 ..

그게 한번이 아니라 요즘 계속 내가 쉬는 날은 날이 너무 안 좋다  

쉬는 날  날씨가 좋으면 밖으로 밖으로 

꽃 구경이라도 나갈려고 했는데  왜 내가 쉬는 날은 

날이 이렇게 안 좋은지  ...



출처: https://michan1027.tistory.com/871 [미짱의 나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