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댁과 한국친정

엄마의 어리광과 아빠의 구박

히로무 2019. 3. 6. 00:11


지난번 한국에 다녀와서부터 내가 매일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있는 일이 있다 

매일 매일 친정에 전화하기가 바로 그 일이다 

지난번 한국 갔을때 수술을 하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엄마를 보고 왔다 

작년에도 엄마는 어깨 수술을 했었고 

몇년전엔  대상포진으로 고생을 엄청 하셨다 

이런 저런 잔병으로 병원을 내 집 처럼 드나드신 친정엄마 


하지만 이 모든걸 전해 들었을 뿐 

해외에 산다는 이유로 엄마가 얼마나 아프셨는지 

직접 본 적이 없었다 



출처: https://michan1027.tistory.com/842 [미짱의 나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