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일이다
시댁에 가서 시어머니랑 여기저기 쇼핑을 하다가 들린 홈센타 원예코너 !
홈센타 원예코너에서 꽃구경을 하고 있는데
항상 이 꽃을 보면 살까 말까 망설여져
사고 싶긴한데 좀 비싸기도 하고 꼭 필요한건 아니니까 ..
사고 싶음 사면 되죠
제가 사 들릴께요
좀 비싸기도 하고 ... 라고 하셨지만 전혀 비싸지도 않았다
오래전이라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만원 하지 않았던것 같다
울 시어머님 몇 만원짜리 장어는 망설임 없이 사시면서
만원짜리 꽃 모종 하나가 비싸다며 사기를 망설여지신다니 ..
출처: https://michan1027.tistory.com/710 [미짱의 나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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