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댁과 한국친정

70대 친정 엄마의 자랑이 부러운 40대 딸

히로무 2018. 9. 9. 23:59


며칠전 울 친정 부모님이  아버지의 형제들 사촌들의 모임에서 

일가 친척들 14분이서  일본 큐슈 여행을 다녀 오셨다

젊은 사람이 70대 중반인 집안 어르신의 모임이다

울 엄마 아빠가 그 모임에서 젊은 측에 속하는 막내뻘이다 


내가 일본에 살고 있지만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동경이라 

동경에서 큐슈가 바로 휙 하니 달려 갈수 있는 거리가 아닌지라 

전화로만 통화를 했었다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신후 다시 통화를 했다 

스피커 폰으로 해두고 친정 아버지랑 엄마랑 큐슈여행 이야기를 한참을 나누었다 

숙박했던 일본 호텔도 좋았고 음식들도 좋았고 

구경 거리도 좋았고 다 좋으셨다며 아주 만족을 하셨다 



출처: http://michan1027.tistory.com/672 [미짱의 나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