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운동을 마치고 나와 보니 부재중 전화가 한통 와 있다
친정 아버지에게서이다
전화 하셨어요 ? 왜? 무슨일 있어요?
꼭 무슨일이 있어냐 전화를 하나 ?
하지만 습관처럼 꼭 그렇게 묻게 된다
사실 울 친정 부모님은 오히려 무슨 일이 있으면 전화를 안 주신다
일본 사는 딸 걱정할까봐 전화도 않다가 나중에서야
이런일이 있었다고 말씀을 하신다
"왜 연락 안하셨냐?"고 물으면
"연락하면 걱정만 할건데 뭐하러 연락해 " 라고 하시면서 ..
출처: http://michan1027.tistory.com/623 [미짱의 나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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