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친정엄마가 갱년기를 아주 호되게 치루셨다
친정 엄마가 갱년기로 병원다니시며 약을 드신다는 소리를 들은게 엊그제 같은데
울 엄마의 막내 딸인 내가 바로 그 갱년기란걸 겪고 있다
난 항상 그대로일줄 알았는데 내가 갱년기라니 ...
친정 엄마에게
엄마 나 갱년기인것 같아
라고 했더니 울 친정 엄마 왈
뭔 갱년기를 벌써 할까 봐 갱년기 아니다
넘 빠르다
엄마 빠르긴 뭐가 빨라 내 나이가 몇인데 ..
그래도 넘 빠르다
출처: http://michan1027.tistory.com/603 [미짱의 나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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