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갱년기 선언한 나에게 남편이 선물 해 준것

히로무 2018. 6. 30. 00:23




울 친정엄마가 갱년기를 아주 호되게 치루셨다 

친정 엄마가 갱년기로 병원다니시며 약을 드신다는 소리를  들은게 엊그제 같은데 

울 엄마의 막내 딸인 내가 바로 그 갱년기란걸 겪고 있다

난 항상 그대로일줄 알았는데 내가 갱년기라니 ...


친정 엄마에게

  엄마 나 갱년기인것 같아

 라고 했더니 울 친정 엄마 왈

   뭔 갱년기를 벌써 할까 봐 갱년기 아니다 

넘 빠르다 

 엄마 빠르긴 뭐가 빨라 내 나이가 몇인데 ..

 그래도 넘 빠르다 



출처: http://michan1027.tistory.com/603 [미짱의 나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