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기야가 자주 듣는 한국 노래는 ..
운전할때도 출퇴근 할때도
늘 듣는 한국 가수가 있으니..
시대의 흐름에 따라 좋아 하는 노래랑 가수도
유행따라 바뀌기 마련
예전엔 동방신기도 좋아하더니
요즘은 샤이니랑 엑소를 좋아한다
샤이니란 엑소의 동경 돔 공연을
녹화 해 두고는
보고 보고 또 보고
그리곤 나름대로 평가도 한다
노래는 누가 제일 잘 하고
춤은 누가 제일 잘 추고
어쩌고 하면서 나에게 이야기 하지만
난 정작 한국인인 난 샤이니도 엑소도 잘 모른다
엑소보다는 샤이니가 좀 더 좋다는 자기야
중년 아제 치고는 듣는 노래는 신세대이다
자기야가 녹화 해 둔 공연을
보고 또 보는 덕분에
난 샤이니도 알고 엑소도 알게 되었다
이 노래 나 알아 유명한 노래잖아
이 노래가 엑소의 노래구나 ...
이게 내 수준이다
차를 타고 이동 할때도 항상 노래를 듣는다
힐러라는 드라마의 OST
한국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울 자기야가
우연히 힐러 첫화를 보고는
녹화 해 두고 끝까지 다 본 드라마이다
얼굴도 되고 연기도 되고
게다가 몸매도 끝내주고
노래까지 잘하는 지창욱이란 배우를 보고
저건 반칙이란다
다 잘 하면 어떡하냐고 ...
마음에 들면 듣고 듣고 또 듣는
자기야 덕분에
나도 이젠 샤이니랑 엑소 노래가
익숙해 졌다
아마 당분간은 히로랑 나는
좋으나 싫으나 자기야 덕분에
샤이니랑 엑소의 음악을 반강제로 들어야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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