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라 불리는 아줌마 일본에서 아이낳고 살다 뒤늦게 워킹맘이 된지 10년이다 내가 다니는 곳 300명 조금 넘는 직원들 얼굴만 아는 이도 있고 가끔 인사말 정도 나누는 이도 있고 친하게 지내는 이도 있고.. 어느날 회사 휴게실에 있는데 안면이 있는 키도 크고 인물도 훤한 꽤 호감가게 생긴 20대 직원이 나에게.. 나 여기에 201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