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별건가... 하늘 높이 떠 있는 반달은 밝기만 하고 여기저기서 이름 모를 풀벌레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가을밤 군고구마 먹고 싶다는 히로의 한마디에 자기야가 마당에다가 숯불을 피우기 시작했다 고구마 세개를 얼른 호일에다가 둘둘 말아서 피어 오르는 숯불에다가 던져 놓고 고구마 익기를 기.. 집에서 먹기 2014.11.03
치맥이 먹고 싶을땐 이렇게 .. 한국에 있을때 별것 아니었던 것들이 내 나라를 떠나 살다 보니 그 별것 아닌것들이 왜그리 그리운지 모르겠다 있을땐 그 가치를 모르다가 없을땐 아쉽고 그립고... 가끔 보는 한국 드라마에서 먹는 자장면이 왜그리 먹고 싶은지 한국 드라마는 먹는 장면들이 너무나 많다 먹고 싶으면 만.. 집에서 먹기 201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