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생각나게 하는 꽃 낮엔 따사로운 가을인데 아침 저녁은 겨울의 문턱에 성큼 다가선 듯 하다 울 집 마당에 활짝 핀 보라색 꽃 이름이 뭐더라 .. 멕시칸붓슈세지 다른 이름이 아메시스토세지 좀 어려운 이름이다 사르비아랑 친척인가 그렇다 푹신 푹신 벨벳천 같은 푹신해 보이는 꽃모양이 사르비아랑 닮긴 .. 일본시댁과 한국친정 2016.11.04
가을의 마당 햇살도 따사롭고 바람은 서늘하고 하늘은 푸르고 높고 ...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을이다 넘 기분 좋은 10월의 기분좋은 오후 차 한잔 들고 마당에 나갔더니 이런 저런 꽃들이 피어 있다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내가 언제 이름 알고 키웠나 내 눈에 들면 냉큼 들고 오는게 내 스타일 언젠.. 가드닝 201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