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메론김치 토마토 김치가 인기!

김치는 김치인데 와인의 안주로 딱 어울리는 김치가 있다고 한다 

그것도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와인 하면 난 치즈가 떠오르는데 말이다 

일본의 잡지에 소개 된 이후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김치가 있다 

일본  오사카의  龍岡상점의 신상품

바로 메론 김치 토마토 김치이다 

유기 야채로 무첨가를 고집하는 김치라고 한다 

신선한 녹색이 예쁜  메론 김치

4, 5센치정도의 작은 메론을 재배 농가에 특별히 주문 해서 

만드는 메론 김치는 하우스 재배라서 1년 내낸 만들어 먹을수 있다

껍질을 벗긴후 한입 크기로 잘라서 

5시간 정도 소금에 절인후 점장의 할머니로 부터 

전수 받은 김치 양념으로 버무란다고 한다 

메론이지만 어린 메론이라 단맛은 별로 없고 

식감과 함께 가볍게 메론의 향기가 ....

토마토 김치는 만드는 시기에 따라서 품종과 산지를 바꾼다고 하는데 

뜨거운 물에 담궈 껍질을 벗겨 준 후 

소금에 절인후 김치 양념에 버무린다 

입안에 들어가면 입안에 달콤 새콤한 

이탈리아 요리 같은 느낌

메론 김치 토마토  김치를 만드는데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소금의 양이라고 한다 

1그램 이라도 잘 못 조절하면  맛이 뭔가  부족하게 느끼거나 

짜게 느껴진다고 한다 

염분의 농도가  베스트일때는 색감도 맛도 좋다고 한다 

김치이지만 와인에 잘 어울리는 김치로

와인바나 레스토랑에서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고 한다 

龍岡상점은 고급 메론 김치 토마토 김치이다 

지금은 메론과 토마토 김치를 만드는 곳이 여러 곳 있다 

인터넷 쇼핑 楽天市場에서도 저렴하게 쉽게 구입해서 먹을수 있다

토마토 김치는 차게해서 먹으면 맥주의 안주로 최고라고 한다 

한국 사람이 보면 " 저건 김치가 아니야 "할지 모르겠지만 

일본 사람들에겐

김치 ＝　한국  이다 

김치가 한국 음식이라는건 아이들도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일본인들에게 김치는 싫고 좋음이 확실한 음식이다 

냄새도 맡기며 코를 막는   일본인들도 있다

김치같지 않는 김치이지만 메론 김치와 토마토 김치는 

아이들도 좋아한다고 하니 

메론 김치와 토마토 김치로 인해 한국의 김치는 맛잇다라는 

인식이 생긴다면 환영할 일인것 같다 

레몬 김치와 토마토 김치가 익숙해지만 

오리지날 한국 김치도 먹을수 있게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