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좋아해야 하는 건지 헷갈린다

히로무 2019. 2. 26. 00:00


 한국이랑 달리 단맛은 없고 수분이 가득한 일본 배추로 

절임용 굵은 소금이 없어 잔 소금으로 배추를 절여야 하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게 일본에 오기전에 

단 한번도 내 손으로 김치란걸 담궈 보지 않았던 내가 

한국 배추를 비롯 완벽한 재료가 있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내가 

일본에서 어설프게 담그는 김치가 내 맘에 들리도 없고 

하지만 아쉬운대로 담궈 먹었던 김치였는데 



출처: https://michan1027.tistory.com/834 [미짱의 나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