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랑 달리 단맛은 없고 수분이 가득한 일본 배추로
절임용 굵은 소금이 없어 잔 소금으로 배추를 절여야 하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게 일본에 오기전에
단 한번도 내 손으로 김치란걸 담궈 보지 않았던 내가
한국 배추를 비롯 완벽한 재료가 있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내가
일본에서 어설프게 담그는 김치가 내 맘에 들리도 없고
하지만 아쉬운대로 담궈 먹었던 김치였는데
출처: https://michan1027.tistory.com/834 [미짱의 나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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