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기

불량주부의 주말 저녁상

히로무 2018. 11. 25. 00:00


한국에서 지인이 라인을 보내준 사진으로 올 해 첫 눈을 구경했다 

동경은 오늘도 너무나 화창하고 따사로웠는데

비행기 타면 두 시간도 안 걸리는 옆동네 

서울과 동경의 온도차를 느낀 하루다


주말마다 마당에서 숯불 피워 고기 구워 먹는것을 좋아하는 

우리집 두 남자 덕분에  고기만 사다 놓으면 알아서들 

척척 고기를 구워 먹으니 

한동안  주말 저녁  메뉴  걱정 안했었다 

하지만 아무리 동경이  낮에는 따뜻하다고 해도 명색이 11월인데 

저녁에는 꽤 쌀쌀하다



출처: https://michan1027.tistory.com/744 [미짱의 나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