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지인이 라인을 보내준 사진으로 올 해 첫 눈을 구경했다
동경은 오늘도 너무나 화창하고 따사로웠는데
비행기 타면 두 시간도 안 걸리는 옆동네
서울과 동경의 온도차를 느낀 하루다
주말마다 마당에서 숯불 피워 고기 구워 먹는것을 좋아하는
우리집 두 남자 덕분에 고기만 사다 놓으면 알아서들
척척 고기를 구워 먹으니
한동안 주말 저녁 메뉴 걱정 안했었다
하지만 아무리 동경이 낮에는 따뜻하다고 해도 명색이 11월인데
저녁에는 꽤 쌀쌀하다
출처: https://michan1027.tistory.com/744 [미짱의 나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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